소사, 화려한 전반기 피날레…"후반기에도 평균자책점 1위 수성"
2019-11-09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SK 와이번스 경기, LG 소가가 1회초를 마치고 손을 보고 있다. 2018.07.11. bjko@newsis.com소사는 팀이 3-1로 앞선 8회초 1사 후 김강민을 볼넷으로, 노수광을 안타로 내보내 2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홈런을 허용했던 한동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실점을 막았다.투구수가 94개에 불과해 완투까지 노려볼 수 있었지만, 소사는 9회초 마운드를 정찬헌에 넘겼다. 정찬헌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소사는 "피곤해서 8회 이후 끝내고 싶었다"며 완투 욕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제구와 변화구를 많이 신경썼고, 스플리터가 잘 들어갔다. 모든 카운트에서 스플리터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고 전했다.전반기 활약 비결에 대해 소사는 "강상수 투수코치의 조언을 받고 팔 각도를 높였는데 그에 맞춰 준비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소사는 전반기 맹활약에 힘입어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됐다. 그는 "올스타전에 나가서 기분이 좋다. 감사한 마음"이라며 "선수들과 즐기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소사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평균자책점 1위를 유지하고 싶다. 전반기와 똑같이 열심히 하면서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해다. limeol@newsis.com▶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공 뉴시스